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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남목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4일 삼계탕 및 떡을 직접 포장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 50세대에게 나눠드리는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동에서 식사 대접이 제한됨에 따라 포장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남목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환경정비를 비롯한, 경로당 및 복지관 식사 봉사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다.
임춘환 남목3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남목3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