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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가 15일부터 28일까지 3주에 걸쳐 주간 2일간 4개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남부소방서 119소방훈련장에서 소방공무원 현장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한다.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가 15일부터 28일까지 3주에 걸쳐 주간 2일간 4개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남부소방서 119소방훈련장에서 소방공무원 현장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한다.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가 15일부터 28일까지 3주에 걸쳐 주간 2일간 4개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남부소방서 119소방훈련장에서 소방공무원 현장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7월 인사발령 이후 팀워크를 강화하고, 도심화재(상가, 주택 등)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초기대응 및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에 목적을 두고 훈련을 실시한다.


 남구 관내 1개 구조대, 7개 센터 팀 모두가 참여해 훈련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며, 훈련은 '선착대·후착대 임무', '소방용수보급체계', '플래시오버·백드래프트 성상 시연' 등의 과정으로 진행해 실제 도심 재난 현장에 대비한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1일 4개 팀이 훈련 과정별로 분산해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조강식 남부소방서장은 "화재발생 건수의 90%이상을 차지하는 도심화재(상가, 주택 등)에 대해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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