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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 남구 삼산동행정복지센터는 '나눔천사 프로젝트'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가졌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와 울산 남구 삼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대웅)는 '나눔천사 프로젝트'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가졌다.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프로젝트'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울 때 일수록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이 날 단체가입식에서는 총 11개 업체가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체에서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기로 했으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태경MSO△뮬란△신세계안과△미송정△신정종합인쇄사△엄삼계탕△수을△㈜서경플러스종합건설△㈜강성마케팅△동준건춘사사무소△눈꽃대패로 총 11개 업체이다.
 
착한가게 가입 소상공인들은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실천해 함께하는 세상'임을 알리고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영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소상공인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통하여 나눔문화가 남구 전체에 퍼져 모두가 함께 행복한 남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은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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