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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21지구 이선건 총재와 로타리안들은 지난 17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지역사랑 환경보존 로타리안의 사랑실천 '플로킹' 출범식을 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제공

국제로타리 3721지구(울산·양산·밀양) 이선건 총재와 로타리안들은 지난 17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지역사랑 환경보존 로타리안의 사랑실천 '플로킹' 출범식을 했다.
 
이번 태화강 국가정원 플로킹 행사에서 로타리안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남구 은하수교 오산광장에서 4개 코스로 분산해 걸으면서 페트병, 담배꽁초, 플라스틱 등 쓰레기 수거 활동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한 회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선건 총재는 “풍부한 생태, 역사, 문화 자원을 보유한 울산 시민의 젖줄 태화강 그리고 태화강 국가정원을 각종 쓰레기와 오염으로부터 지켜서 우리 미래에게 남겨주고 지역사랑 환경보존은 누구나 쉽게 플로킹으로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울산, 양산, 밀양 지역 2,500여명의 로타리클럽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달 다양한 지역을 선정해 플로킹 캠페인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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