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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LINC+사업단과 함께 지난 16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1층 대강당에서 '2021년 사회공헌 아카데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LINC+사업단과 함께 지난 16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1층 대강당에서 '2021년 사회공헌 아카데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OIL㈜온산공장, 한화솔루션㈜, SK에너지㈜, LS-nikko동제련㈜, 롯데정밀화학, ㈜이수화학, 효성첨단소재㈜울산공장, 울산항만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 13개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가 참석했다.
 
사회공헌 아카데미에선 지속가능연구소 김민석 소장이 코로나19 이후 최근 기업의 CSR트랜드, 세계적인 화두 ESG경영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가 끝난후 울산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총 6개소가 사업제안서 발표를 통해 사회복지현장에서 사업에 대한 현황 및 욕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울산지역 내 사회복지공유플랫폼 관련해 발표하고, 간담회가 진행됐다.
 
문재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공유플랫폼을 통해 울산 사회복지시설들과 기업들이 다양한 연계 기회를 가지며, 울산지역 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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