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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과일오아시스는 지난 16일,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와 과일오아시스(대표 김도영)는 지난 16일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과일가게 과일오아시스(대표 김도영)는 지난 6월에 울산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76호점으로 등록,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중이며 평소에도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정에 주기적으로 과일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도영 과일오아시스 대표는 "혼자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물론 좋은 일이지만, 적십자사와 함께 활동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생각에 설렌다"고 말하며 "적십자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임영옥 사무처장은 "과일오아시스와의 사회공헌 협약은 지역사회에서 젊은 기업가가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다. 앞으로도 김도영 대표와 같은 젊은 사업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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