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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농협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쇼윙드론 항공방제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드론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 제공
범서농협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쇼윙드론 항공방제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드론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 제공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쇼윙드론 항공방제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드론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드론 공동방제의 방제비는 농협에서 전액 지원하고 농약은 농가부담이다.

1차 방제는 신청 농가별로 오는 21일까지 53㏊ 면적에 대해 실시하고, 2차 방제는 다음 달 중순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드론 공동방제 현장에는 울주군 송성우 의원, 김상용 의원, 박기홍 의원이 참석, 방제현황 및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숙희 조합장은 "드론 공동방제를 통해 농촌일손 부족 해소는 물론이고 영농비 절감과 상품성 제고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진 방안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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