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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순)는 19일 빠삐용 베이커리(대표 박노정)에서 후원한 사랑의 케이크를 이달 만70세 생일을 맞이한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순)는 19일 빠삐용 베이커리(대표 박노정)에서 후원한 사랑의 케이크를 이달 만70세 생일을 맞이한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순)는 19일 빠삐용 베이커리(대표 박노정)에서 후원한 사랑의 케이크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빠삐용 베이커리는 생일을 맞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3만 원 상당의 케이크를 후원했고, 중앙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7월에 만 70세 생일을 맞이한 관내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해 이를 직접 전달했다.
 빠삐용 베이커리는 2017년 3월 착한가게에 가입했으며 크리스마스·생일 케이크를 후원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행복빵빵, 사랑의 생일케이크 지원협약'을 맺고 생일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을 위해 생일 케이크를 매달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노정 빠삐용 베이커리 대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어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용순 중앙동장은"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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