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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화암중학교(교장 황경환) 학생 10명과 동구자원봉사 교육강사회(회장 권수정)은 20일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소회의실에서 마을지도제작 활동을 실시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화암중학교(교장 황경환) 학생 10명과 동구자원봉사 교육강사회(회장 권수정)은 20일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소회의실에서 마을지도제작 활동을 실시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던 중 우리 마을에 도움이 되는 지도 만들기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활동은 마을지도만들기 과정을 이수한 동구자원봉사 교육강사회와 화암중학교 청소년들을 연계해 진행했다. 
 
마을지도는 청소년들이 평소 생각했던 마을의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토론하고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다. 
 
청소년들이 만든 지도는 오는 8월 중에 제작 및 배포될 예정이다.
 
김춘화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려는 자세는 중요하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리더들로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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