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20일 울주군청 중앙광장에서 이선호 울주군수,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이상민 본부장과,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정차길 온산농업협동조합장, 박동섭 청량농업협동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원 상당의 울주군 양파 12톤 사주기 행사를 열었다. 새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20일 오전 울주군청에서 울주군 양파재배농가의 코로나19 극복 및 울주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농산물 구매·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이상민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새울본부에서 구매한 1,000만원 상당의 청량·온산양파 1,176망은 울주군에서 사회복지단체와 소외계층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상민 본부장은 "건강에 좋고 품질도 좋은 울주군 양파 구매로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농가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매년 지역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있으며,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