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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지태)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미연)은 21일 지역사회봉사단, 울산산업고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행복한 빵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지태)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미연)은 21일 지역사회봉사단, 울산산업고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행복한 빵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울산산업고등학교(교장 이영근)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꿈이음동아리(농식품가공과) 청소년들이 제빵봉사에 참여해 학교에서 배운 재능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에 빵을 만들어 지원하는 '행복한 빵' 지원 사업은 삼성SDI 울산사업장의 후원으로 8년째 지속돼 오고 있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적인 맞춤형복지사업으로, 6개의 교육·복지시설에 매월 700여개의 빵을 간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미연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해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여 교육과 복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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