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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이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울산시 공직자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송철호 울산시장이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울산시 공직자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자발적인 반부패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온라인 청렴서약 및 청렴 자가학습 프로그램'에 전 직원이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부패방지 청렴시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 리더십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날 오전 공직자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는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 5개 항목을 울산시 공직자로서 준수하고, '부패 없는 청렴 울산'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렴 자가학습은 직원들이 10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온라인 업무망에서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 교육을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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