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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으로 건립한 '숲애서'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최초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으로 건립한 '숲애서'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양산시는 국내 최초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으로 건립한 숲애서가 정식개관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숲애서'는 양산시에서 국비 45억원을 포함한 총 123억원을 들여 대운산 자락(탑골길 248)에 연면적 4,370.5㎡ 규모로 건립했다.

특히 자연휴양림-숲애서-생태숲이 모두 인근에 조성돼 대운산이 동남권을 대표하는 생태휴양밸리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숲애서'에서는 대운산의 깨끗한 숲 환경 속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숲으로 왓(what)수다, 구름명상, 소리테라피 등 총 8개분야 46개의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예약은 이용예정일 2주(14일) 전까지 숲애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기타 문의 및 안내는 숲애서 사무실을 통해 가능하다. 또 양산시민의 경우 주중(일~목)에 한하여 1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김일권 시장은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치유프로그램을 어렵고 복잡하지 않게 누구에게나 쉽고 친근하게 제공함으로써, 모든 시민 분들이 건강을 위한 단 한 가지를 체득하는 데에 숲애서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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