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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1일 '제5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의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권형정 과장에게는 공단이사장 표창을 전달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제공

울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보건팀에서 근무하는 권형정 과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1일 '제5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의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권형정 과장에게는 공단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1997년부터 울산대학교병원 입사 한 권형정 과장은 2006년부터 직업환경보센터 보건관리전문기관 보건관리자로 14년간 근무 중이다. 울산 지역 사업장 건강증진과 산재예방을 위해 보건상담 및 건강증진 활동 업무를 통해 근로환경개선과 업무관련 질환 예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권형정은 과장은 "이번 수상은 저 뿐만 아니라 울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보건센 교수님들과 팀장님이하 센터직원들과 산업분야에서 함께 노력하고 있는 산업간호사들이 함께 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재예방확산을 위해 사업장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형정 과장은 직업건강간호협회 울산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최근 사업장 산업간호사(보건관리자)의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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