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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는 울산의 시조市鳥입니다. 이른 아침 대숲을 박차고 나온 백로의 힘찬 날갯짓이 태화강을 수놓습니다. '울산에는 울산신문이 있습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울산신문이 창간 15주년을 맞았습니다. 15년을 한결같이 시민과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정직한 신문, 미래지향적 신문, 시민과 함께하는 신문'이 돼 달려왔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한 암울하고 어두운 시간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울산은 저력의 도시이고 희망의 도시입니다. 본보 창간 15주년 아젠다 '울산의 힘, 울산의 도전'이 울산의 부활을 응원합니다.  이상억기자agg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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