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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9,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역 우수 혁신성과 발굴과 타 자치단체 확산 지원을 위해 진행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서 양산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모바일 호출서비스 제공, 동네서점 바로대출제, 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 등 총 3가지 사업에 선정됐다.

지방행정혁신 중점추진과제인 교통약자를 위한 모바일 호출 서비스 는 교통약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탑승할 위치 및 버스 번호를 선택할 수 있고, 교통약자 대기정보가 해당 버스기사에게 전달돼 탑승 누락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동네서점 바로대출제는 동네서점과 상생하는 도서대출시스템 구축 및 주민이 읽고 싶은 신간 도서를 쉽고 빠르게 대출할 수 있는 민관협업 서비스이다. 

끝으로 적극행정 사례인 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 시설구축 사례는 친환경 물고임 배수장치 및 일체형 신공법 개발을 통해 도로 물고임을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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