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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현정)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북구청 주관으로 지난 24일 열린 제3회 울산 북구 아동정책 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까지 모두 휩쓸었다. 북구 제공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현정)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북구청 주관으로 지난 24일 열린 제3회 울산 북구 아동정책 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장려상까지 모두 휩쓸었다.
 
'최우수상'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부설기관 강동청소년센터 몽글몽글의 '몽글레'동아리가 제안한 '청소년들이 중심으로 만들어가는 강동 환경프로젝트'로 강동 해변가 쓰레기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했다.
 
'우수상'은 넘나들이 프로그램-연암중 팀 '꿈을 dream'의 '빠르게 달리는 차들이 무서워요'가 차지했다. 화봉동 일대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없어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알리고 필요성을 제안했다.
 
'장려상'은 청소년참여위원회 'gogo학자'의 '묻혀있는 청소년증을 발굴하자!'가 차지했다.

북구 아동정책 제안대회는 북구의 18세 미만의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회이고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들까지 전체 9개팀이 참여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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