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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721지구 중울산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가전제품과 라면을 후원했다. 국제로타리3721지구 제공

국제로타리3721지구 중울산로타리클럽(회장 신근재)은 지난 23일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가전제품과 라면을 후원했다.
 
이날 중울산로타리클럽은 가전제품이 필요한 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냉장고와 TV 각각 1대를, 저소득 가구에 라면 6박스를 지원했다.
 
신근재 중울산로타리클럽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 지원으로 불편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냉장고에 물이 새고 TV는 작동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라면도 함께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정동에서도 더욱 적극적인 복지를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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