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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4일 반려동물 전용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4일 반려동물 전용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4일 반려동물 전용공원(성안동 산120)에서 반려동물 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KKF(한국애견연맹) 공인 2등 훈련사 자격을 보유한 장용혁 반려견 훈련사가 반려견 행동에 대한 견주의 애로사항 상담 및 분리불안·산책·사회성 훈련 등을 진행했다. 반려동물 문화 교육(펫티켓)도 함께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매월 2회(격주 토요일) 운영되며, 다음 프로그램은 8월 14일에 개최된다.

 중구는 향후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매개 치유 교육을 추진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반려동물 전용공원은 지난 6월 17일 개장했으며, 동물 등록을 마친 중·소형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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