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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초동 검암마을 농기계순회수리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초동 검암마을 농기계순회수리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재규)는 초동 검암마을 농기계순회수리 현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농가들의 농기계 자가 수리 능력 함양 및 안전교육을 위해 진행하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지난 4월 상동면 도곡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42개 마을에서 실시됐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피해가 큰 삼랑진읍 송지리 일대에서 침수 농업기계를 점검하고 관리요령을 안내했다. 

순회수리교육반이 기종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소모품들은 대부분 무상으로 수리해 농가의 호응을 얻었다.

손재규 소장은 "농업 현장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원거리 이동수리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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