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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소방서(서장 박중규)는 26일 관내 일산해수욕장에서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현장대응력 강화을 위한 하계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수난구조훈련은 여름철 해수욕장, 바닷가 등 수난사고에 대비해 적응훈련을 통한 전문구조기술 함양 및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잠수장비 등을 활용한 인명구조 및 인명수색 △수중영상탐지기를 활용한 인명탐지 △수중 환경에 따른 인명검색능력 숙달 △익수자 응급처치법 등으로 진행됐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대응능력 향상 및 해수욕장, 바닷가 등 수난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훈련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