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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은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주간 울산 울주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한다. LS니꼬동제련 제공
LS니꼬동제련은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주간 울산 울주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한다. LS니꼬동제련 제공

울산 온산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LS니꼬동제련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실시한다.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민경민)은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주간 울주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울주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우삼)과 함께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한다.


 2013년부터 15회째를 맞은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매년 방학기간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울산을 비롯해 LS사업장이 있는 전국 9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과학키트를 만들고 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ICT 기반 비대면 온라인 학습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참여아동들은 과학키트를 활용해 '자가발전 손전등' '태양열 자동차' '블루투스 스피커' 등 발명품을 직접 만들고 실습하게 된다. 다음달 3일부터 3일간은 비전캠프에 참여해 지역별 초등학생 180여명과 함께 온라인 공간에 모여 소통하고 꿈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LS니꼬동제련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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