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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전하1동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는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전하1동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 1차 회의'를 실시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전하1동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위원장 김경숙)는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전하1동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 1차 회의'를 실시했다.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내 범죄, 재난 등 안전위험요소를 진단하고 그에 대한 예방책을 도출해 안전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동구에서는 전하1동 주민들로 구성된 협의체가 제출한 계획서가 선정돼 사업비 4,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날 회의는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협의회, 주민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장 주재 하에 안전마을만들기 사업 발굴 및 안건 토의를 실시했다.
 
김경숙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니만큼 우리 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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