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아가씨' 태권도 이다빈 부상 투혼 값진 은메달 획득
'울산아가씨' 태권도 이다빈 부상 투혼 값진 은메달 획득
  • 조홍래 기자
  • 2021.07.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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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생 옥동중·효정고 출신
67㎏초과급 결승 아쉽게 패
발목 부상 이겨내고 유종의 미
태권도 이다빈
28일 '2020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울산 출신 태권도 이다빈. 울산시태권도협회 사진 제공

울산 옥동중학교, 효정고등학교 출신인 태권도 이다빈(서울시청)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28일 울산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이다빈 선수는 지난 27일 오후 9시 30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부 67kg 초과급 결승전에서 세르비아 밀리차 만디치에게 7-10으로 아쉽게 패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빈은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 62㎏급, 2016년 마닐라 아시아선수권대회 73㎏급,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67㎏초과급, 2019년 맨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태권도 4개 메이저 대회 그랜드슬램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한국은 이번 도쿄올림픽 태권도에서 6개 체급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대회를 마쳤다.

 김화영 울산태권도협회 회장은 "한달 전 왼쪽발목 부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상 투혼으로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해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그랜드슬램 달성을 못한 점은 너무나 아쉽지만 파리올림픽에서는 이다빈 선수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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