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지방검찰청(검사장 이주형)과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29일 기존에 지원했던 범죄피해자 중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울산지방검찰청(검사장 이주형)과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29일 기존에 지원했던 범죄피해자 중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울산지방검찰청(검사장 이주형)과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29일 기존에 지원했던 범죄피해자 중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울산지방검찰청과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이미 치료비와 생계비, 학자금 등 경제적 지원을 받은 대상자 중 다문화, 다자녀, 독거세대, 지체장애인 등 피해자 가정 60세대를 선정해 즉석밥, 참치캔, 라면 등의 물품을 울산지방검찰청과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함께 전달했으며 SK이노베이션에서 공동모금회로 지원한 후원금으로 생필품을 마련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복광 이사장은 "이번 물품 지원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피해자들이 재기와 희망의 끈을 포기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