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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4일 남구 번영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서 2021년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수강생 3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울산시는 4일 남구 번영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서 2021년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수강생 3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울산시는 4일 남구 번영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서 2021년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코로나19 탓에 비대면으로 진행된 33시간 수업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 3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아카데증의 조별과제 결과에서는 채식 식단을 밀키트로 만들어 판매하겠다는 주제를 발표한 '한끼채소' 팀이 대상을 받았다.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이해 및 사례, 제도활용을 시작으로 △사회적가치 중심 창업기획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회계관리 △노무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모델 수립 등이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해 실질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지역 사회적기업 발굴의 산실인 울산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가 22기 과정을 수료했다"라며 "단순한 창업실무가 아닌 진정한 사회적기업 정신을 가진 사회적기업가 배출을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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