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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노르 코리아의 박도현(오른쪽) 울산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프로젝트 매니저와 해상풍력사업어민대책위원회의 박춘수 회장이 5일 오후 해상풍력사업어민대책위원회 사무실에 울산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에퀴노르 코리아 제공
에퀴노르 코리아의 박도현(오른쪽) 울산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프로젝트 매니저와 해상풍력사업어민대책위원회의 박춘수 회장이 5일 오후 해상풍력사업어민대책위원회 사무실에 울산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에퀴노르 코리아 제공

울산 앞바다에 자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을 가동시킬 노르웨이 국영에너지기업 에퀴노르는 5일 울산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 예정 일대 어민 단체인 해상풍력사업어민대책위원회와 상생협약을 맺었다. 


 에퀴노르는 이번 협약으로 어민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어업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발전사업허가 승인을 위한 업무에 어민과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울산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은 에퀴노르가 자체적으로 2022년 상업화 운영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800MW급 부유식 풍력발전기는 울산항 동쪽 60~70km 해상에 조성할 계획이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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