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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는 지난달 27일 2건의 차량화재에서 적극적으로 현장활동을 펼친 대한유화 울산공장 자체소방대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소속 김기수(30), 케이알산업회사 정혜원(52)씨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는 지난달 27일 2건의 차량화재에서 적극적으로 현장활동을 펼친 대한유화 울산공장 자체소방대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소속 김기수(30), 케이알산업회사 정혜원(52)씨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는 지난달 27일 2건의 차량화재에서 적극적으로 현장활동을 펼친 용감한 단체와 시민에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인공은 대한유화 울산공장 자체소방대 및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소속 김기수(30), 케이알산업회사 정혜원(52)씨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대한유화 울산공장 자체소방대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24분께 남구 부곡동 대한유화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화재에 지원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또한 김기수, 정혜원 씨는 같은날 오전 11시 54분께 남구 무거동 시내버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해 적극적으로 차량을 정차시킨 후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한 뒤 홀연히 사라졌다.


 조강식 울산남부소방서장은 "화재의 특성상 신속한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화재진압 활동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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