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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반구대 암각화가 세상에 드러난지 50주년 되는 해이다. 반구대 암각화는 1971년 크리스마스날 마을 주민의 제보로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가 이끈 학술 조사팀에 의해 처음 알려졌다. 1995년 6월 제285호 국보로 지정되기까지 발견 이후 24년간 우리는 반구대 암각화의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 프랑스 한 매체에서 인류문화 원형을 간직한 바위 그림을 새긴 반구대 암각화가 소개되면서 세계가 먼저 주목했다. 그동안 암각화는 사연댐으로 물에 잠기며 훼손되고 있었다. 2021년 4월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을 품은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반구천(대곡천) 일대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몇년째 추진 중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에 우리가 지켜내야 할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각석 그리고 반구천의 이야기를 영상 6편으로 나눠 엮어 보았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세계유산 

◆ 이 콘텐츠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공모한 '2021년 우리지역 뉴스크리에이터 양성사업'에 선정돼 제작되었습니다. 

♥ 뉴스 크리에이터팀
 구성 : 김수복 
 나레이터 : 김수복
 촬영 : 김교학, 김동균, 이병희
 편집 : 김교학
 기획 : 김동균
 제작 : 울산신문
 지원 : 한국언론진흥재단 
 협조 : 울산박물관, 울산암각화박물관, 울산대곡박물관, 최원석 집청정 대표, 류미숙 사진작가

♠ 타임코드
00:00​ 인트로
00:13 대곡천(반구천)의 반구대 암각화
00:26 세상 밖으로 나온 반구대 암각화
00:56 7,000년전 시작된 반구대 암각화 이야기
01:50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공간, 반구대암각화
03:00 반구대 암각화 가는 길을 여는 고택 집청정
03:36 집청정은 언제 누가 지었나? (최원석 / 고택 집청정 대표)
04:20 마을사람들에게 반구대 암각화는 (이영준/ 마을 주민) 
05:54 마을사람들에게 반구대 암각화는 (최원석 /집청정 대표)
07:25 집청정과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 (최원석 / 집청정 대표)
09:44 전문가들에게 반구대 암각화는 (이하우 / 한국암각화학회 회장)
11:01 대곡천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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