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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지난 2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해 달라며 중앙길 보도블록 정비, 교동교 밑 체육시설물 설치, 강북로 버스정류소 통·폐합 설치 등을 건의했다.
또 학산동 동남하이빌 주변 치수대책 마련, CCTV 설치, 도로 정비 등을 함께 요청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각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문제에 대해 답변하라고 일렀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