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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3동 온동네봉사단은 지난 30일 회원들과 함께 취약지역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 신정3동 온동네봉사단(단장 김필규)은 지난 30일 회원들과 함께 취약지역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순찰은 원룸 밀집지역 및 공원, 학교 등 생활주변의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으며, 취약지역을 살피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했다.
 
김필규 온동네봉사단장은 "우리 동네는 우리가 스스로 책임진다는 책임감과 함께,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봉사의 가치를 알려나간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온동네 봉사단은 지난 7월 결성된 이후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주민불편사항 민원접수, 취약지역 야간순찰, 모기퇴치 홍보 캠페인 등 마을 곳곳을 누비며 이웃을 돕는 든든한 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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