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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소 재가실버케어(대표 정영우)는 2일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 회의실에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식품기부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동구푸드뱅크 전담인력 인건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구푸드뱅크는 식품 제조·유통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한부모가정,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생활용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인 푸드뱅크는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80세대에 빵과 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영우 대표는 "지역 내 결식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재기자 usjgj@
정규재 기자
gjae0713@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