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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는 전 소방대원들이 '1인 1화분 가꾸기'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중부소방서 제공
울산 중부소방서는 전 소방대원들이 '1인 1화분 가꾸기'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중부소방서 제공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인동)는 소방활동 중 겪는 트라우마와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 소방대원들이 '1인 1화분 가꾸기'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는 개인별 취향에 맞는 화분을 가꾸고 키우면서 식물의 성장, 개화, 결실 등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긍정적 에너지를 얻고자 하기 위함이다.


 이인동 중부소방서장은 "1인 1화분 가꾸기를 통해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기분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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