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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수암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6일 온동네봉사단 등 자생단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급증한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 수암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6일 온동네봉사단 등 자생단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급증한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 제공

울산 수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양언)가 지난 6일 온동네봉사단(단장 임춘태) 등 자생단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급증한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일부 주민이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분리 배출 시간 및 장소를 지키지 않아 여름철 악취 발생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방법 리플릿을 제작했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요 간선도로변 상가 및 주택에 가가호호 방문해 계도했으며, 향후 상습 투기지역은 분리배출 안내 현수막을 제작·게시했다.


 임춘자 온동네봉사단장은 "지속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계도를 통해 청결하고 살기 좋은 명품 수암동을 만들기 위해 동과 주민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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