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60세대에게 300만원 상당의'한가위 정 꾸러미'를 전달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60세대에게 300만원 상당의'한가위 정 꾸러미'를 전달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제순경·김문자)는 9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세대에게 300만원 상당의'한가위 정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역 독거노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에 지원되는'한가위 정 꾸러미'는 햅쌀, 참기름, 튀김가루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천사 캠페인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김문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뵙고 지역사회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