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신용일)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간 울산 중구 성남둔치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중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별검사소에 방문한 시민을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방역 대응 봉사활동을 가졌다.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제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신용일)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간 울산 중구 성남둔치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중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별검사소에 방문한 시민을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방역 대응 봉사활동을 가졌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을 안내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현장인력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신용일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어져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검사소 현장인력을 돕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보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