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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대웅)가 지난 10일 새마을문고 삼산동분회(회장 서봉순)주관으로 제15회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대웅)가 지난 10일 새마을문고 삼산동분회(회장 서봉순)주관으로 제15회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독서경진대회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의 의미로 치러졌으며,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공모를 통해 독후감 작품 620여편을 접수했다.
 
새마을문고 삼산동분회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날 행사에서 초·중·고등부, 일반부 등 총 40명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상장과 부상 등은 학교 등에 전달하고 시상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았다.
 
서봉순 회장은 "주민들에게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글쓰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이 대회를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주민이 동참하는 행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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