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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지역 내 공영주차장 20곳을 추석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중구지역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8개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노상 및 소규모 공영주차장 11개소와 중구청사 부설주차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주차수요가 많은 도심 대형 공영주차장 5개소는 장기주차로 인한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처럼 유료로 운영된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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