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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대강당에서 적십자봉사원 및 RCY 단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위기상황 피해자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과정을 개최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대강당에서 적십자봉사원 및 RCY 단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위기상황 피해자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은 언제 어디서든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및 위기상황시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재난을 비롯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시 이를 겪게 되는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도주의 활동가들을 계속해서 양성하여 우리 사회가 안정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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