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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교육과정에 혁신을 꾀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재직 교수를 대상으로 '창업창직 릴레이 기술 교육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세미나는 과학대 교원들이 미래 유망 기술 분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향후 교수 창업 및 재학생 대상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2020학년도 1학기부터 진행되고 있다.

과학대는 14일 오후 2시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을 초청해 '에너지 변환을 통한 산업전환 제안'을 주제로 3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기계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화학공학과 등에서 교수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수소를 소개하고, 현재 울산의 산업발전 현황, 수소 에너지의 연구 현황 및 성과, 우리나라의 수소 에너지산업 육성 전략, 울산의 세계 수소산업 선도도시 조성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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