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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최정훈)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시청 맞은 편 농협울산지역본부 앞에서 실시하며, 지역특산물인 울산 배와 사과 등 과일선물세트와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울산농협 관계자는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와 업체는 안정된 판로확보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농협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각종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점검 및 원산지 관리를 위해 식품안전특별상황실을 운영해 식품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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