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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리더 2기 양성과정 연수 수강생들이 ㈜맘모식스가 직접 운영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티(Galaxity)’에 접속해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외부 특강을 듣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디지털 혁신리더 2기 양성과정 연수 수강생들이 ㈜맘모식스가 직접 운영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티(Galaxity)’에 접속해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외부 특강을 듣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직원 연수 과정에 메타버스를 도입하는 등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에 공을 들이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메타버스에서 '디지털 혁신리더 2기 양성과정 연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본부 부서와 영업점 직원 40명이 오는 11월 10일까지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비즈니스 등 디지털 관련 강의를 비롯해 인공지능·로봇프로세스자동화·메타버스 등에 대한 과정이다. 연수 수강생들은 ㈜맘모식스가 운영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티'에 접속해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외부특강을 들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과 디지털 전환 등을 감안해 연수 일부 과정을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진행했다. 앞으로 임직원 교육에도 메타버스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3일 가상현실 전문 콘텐츠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맘모식스와 '혁신기술 기반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메타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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