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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석유공사 제공
석유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석유공사 제공

한국석유공사(김동섭 사장)는 16일부터 '석유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3일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석유공사가 보유한 석유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공모 분야는 △창업 아이디어 △서비스(오피넷, 페트로넷) 개선 아이디어 등 2개 부문이다. 

석유공사는 전국 약 1만 2,000개 주유소의 실시간 판매가격 등 국내외 석유가격, 석유수급 데이터를 공사의 오피넷, 페트로넷 및 정부의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중이다. 또한,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T-Map 등 민간기업과 협업으로 석유정보 서비스를 지속 개선,확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석유공사 홈페이지, 오피넷, 페트로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유공사는 올해 말에도 오피넷 데이터를 활용하는 중소기업, 개인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 석유데이터를 활용한 가치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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