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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제4회 울산에너지포럼'에 김영문 울산에너지포럼 대표를 비롯해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임진혁 울산연구원 원장,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 원장 등 지역 에너지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울산에너지포럼 제공
16일 열린 '제4회 울산에너지포럼'에 김영문 울산에너지포럼 대표를 비롯해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임진혁 울산연구원 원장,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 원장 등 지역 에너지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울산에너지포럼 제공

'제4회 울산에너지포럼'이 16일 탄소중립 등 에너지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산학계의 당면 과제를 논의했다. 

울산에너지포럼은 지역의 산·학·연·정이 에너지 업계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 비즈니스모델 등을 발굴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울산에너지포럼 제7차 이사회·임시총회'에서 울산에너지포럼 대표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선출됐다.

이날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영문 울산에너지포럼 대표를 비롯해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임진혁 울산연구원 원장,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 원장 등 지역 에너지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럼은 '탄소중립시대, 에너지전환과 당면과제'를 주제로 탄소중립시대 미래상과 에너지시스템 전환방향 등을 전망하고 부문별 세부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울산지역 기관·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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