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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27일 청사 3층 서장실에서 신임경찰관 2명에 대한 임용 및 전입신고식을 가졌다. 울산해경 제공
울산해양경찰서는 27일 청사 3층 서장실에서 신임경찰관 2명에 대한 임용 및 전입신고식을 가졌다. 울산해경 제공

울산해양경찰서는 27일 청사 3층 서장실에서 신임경찰관 2명에 대한 임용 및 전입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신임경찰관 임용식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각 과장 등 주요 보직자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임용된 신임(242기) 경찰관 2명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15주 동안 경찰서 각 부서에서 실습과정을 이수한 우수한 인재들로, 수상인명구조 등 해상현장 업무처리 능력도 배양했다.


 이날 임용식을 마친 신임경찰관 조영빈 순경(기관), 최은애 순경(행정)은 경비함정으로 배치돼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태균 울산해경서장은 "이제 막 해양경찰로서 첫발을 내딛는 이 순간, 누구보다 국민에게 헌신하는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잃지 말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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