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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과 (사)울산음식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환경을 고민하고 예술과 융합하는 울산음식문화포럼'이 27일 오전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과 (사)울산음식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환경을 고민하고 예술과 융합하는 울산음식문화포럼'이 27일 오전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오전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환경을 고민하고 예술과 융합하는 울산음식문화포럼'을 진행했다. 

울산 향토음식의 개념 정립과 발굴·대중화 방안을 고민하기 위한 이날 포럼은 이 의원과 (사)울산음식문화연구원이 함께 마련했으며, 관광·외식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발표에서 △유영준 박사(지속가능관광컨설팅 대표)는 '울산의 향토음식과 외식산업'을 △한상호 박사(영산대 교수)는 '울산외식산업에서의 IT기술의 접목과 활용' △장서원 (사)한국식문화연구협회장은 '울산음식 개념 정립과 과제 발굴'을 각각 발표했다.

이 의원은 "이번 포럼은 향토음식의 브랜드화 및 관광자원화 모색,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외식산업의 전망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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