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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2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 울산·양산지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2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 울산·양산지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2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 울산·양산지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서동욱 구청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지구 손성익 총재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OK생활민원기동대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의 기본이 되는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6년 7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0여가구에 도배 및 장판교체, 방충망보수 등 다양한 주거 복지 수요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긴밀한 업무협조 △주거복지 대상자 발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ㆍ인력지원 협력 등의 부문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에 남구는 대상자 선정 및 OK생활민원기동대에서 인력을 지원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에서는 인력 및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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