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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김해본가 뒷고기 야음점 대표는 28일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kg짜리 양곡 13포를 기탁했다.  중구 제공

손지현 김해본가 뒷고기 야음점 대표는 28일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언순)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kg짜리 양곡 13포를 기탁했다.
 
손지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평소 정기적으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양곡을 기부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손지현 대표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이 너무 많아 안타깝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해달라"고 밝혔다.
 
장언순 학성동장은 "복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나눔 실천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손지현 대표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전달받은 양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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