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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체육회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경상북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524명(임원 142명, 지도자 86명, 고등부 선수 2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 선수단은 7일 현대고(여고부) 축구를 시작으로 30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쳐 메달사냥에 나선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등부경기만 개최된다. 이에 따라 시도별 순위 및 점수제 운영은 하지 않고 종목별 메달 시상만 진행된다.

 박소흠 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역대 최초로 축소돼 고등부만 운영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학생선수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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