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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넷제로(Net Zero)2050 기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넷제로(Net Zero)2050 기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넷제로(Net Zero)2050 기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넷제로(Net Zero)2050 기후재단은 민법 제32조 및 외교부 소관 비영리 법인의설립 및 감독에 관한규칙에 근거해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설립된 외교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기후관련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넷제로2050 기후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보의 교류와 실천 행동 참여 및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지역 공동사업을 협력할 계획이다. 또 시는 탄소중립지방정부 실천연대 가입, 경남탄소중립추진위원회 구성 참여,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이행, 온실가스 감축진단 및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운영, 친환경자동차 보급, 수소충전소 구축 등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추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고  2050탄소중립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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